11월 16일 GBA 모임에 참가해서 진행한 게임 플레이 일지 입니다.
- 캐스캐디아
- 밀레니엄 블레이즈
[게임명] 캐스캐디아(Cascadia)
[출판사] : 보드엠
[발매일] : 2021년
[인원] 1~4명 (2인 베스트, 4인 추천)
[게임 시간] 30 ~ 45분
[긱웨이트] 1.85/5
한 분이 20분 정도 늦게 오신다고 하셔서, 간단하고 금방 끝낼 수 있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쉬운 룰에 적절한 브레인 버닝 그리고 아트웍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엘크 무리 동물 점수를 노려서 엘프를 엄청 많이 모으신 분이 많은 점수를 획득하셔서 1등을 하셨네요. 할때마다 항상 즐겁고 만족하는 게임 입니다.
개인판
[게임명] 밀레니엄 블레이즈 (Millennium Blades)
[발매일] : 2016 (2024 한글판)
[인원] 2~5명 (4인 베스트, 2인 추천)
[게임 시간] 80 ~ 120분
[긱웨이트] 3.65/5
두번째 게임으로는 펀딩 후 수령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밀레니엄 블레이즈를 플레이했습니다. 게임 테마는 TCG를 플레잉을 시뮬레이션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간단히 유희왕의 유희가 되서 실시간으로 상점에서 부스터 팩을 까서 덱빌딩 후 해당 덱으로 컬랙션 점수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덱빌딩 단계에 덱을 2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컬렉션용, 토너먼트용) 이 과정에서 필요없는 카드들은 다른 플레이어가 구매할 수 있도록 실시간 마켓에 올려놓는다던지, 원하는 부스터 팩을 상점에 구매한다던지 해서 덱 빌딩을 진행하게 됩니다. 플레이 타임이 조금 긴 것과, 수 많은 새로 보는 카드 텍스트를 읽고 단시간에 덱을 구축해야 되는 점이 조금 진입 장벽이지만, 테마가 너무 찰떡인 게임이라, 어릴때 TCG를 좋아하고 해본 분들이라면 매우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뒷면으로 카드를 내서 점수를 얻는 컨셉의 덱을 잘 짜신 분이 1등을 했습니다. 다음 플레이 할 때는 어떤 컨셉의 덱을 짜 볼 수 있을까 기대가 되는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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