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플레이 일지(커피 러시, 캐스캐디아, 넥스트 스테이션 런던, 치킨차차, 윙스팬)

친구 여자친구가 보드게임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3인으로 진행했습니다~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은 분이라 쉽고 아기자기한 게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 커피러시
• 캐스캐디아
• 넥스트 스테이션 : 런던
• 치킨차차차
• 윙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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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커피 러시(Coffee Rush)

[출판사] : 코리아보드게임즈

[발매일] : 2023

[인원] 2~4명 (3인 베스트, 4인 추천)

[게임 시간] 30분

[긱웨이트] 1.81/5

 

 

첫 게임으로는 커피러시를 진행했습니다. 게임도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게임 컴포넌트가 매우 예뻐서 처음 보드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편입니다. 다만 게임의 컨셉이 주문을 빨리 처리해 내는 방식이고, 필연적으로 주문이 쌓이게 되다 보니 난이도에 비해서 의외로 빡빡하게 느끼는 게임입니다. 어떻게 하면 재료를 효율적으로 가져와서 주문을 처리할까 고민하다보면 머리가 고통받는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만 1판 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항상 1판만 하게되는 게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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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캐스캐디아(Cascadia)

[출판사] : 보드엠

[발매일] : 2021년

[인원] 1~4명 (2인 베스트, 4인 추천)

[게임 시간] 30 ~ 45분

[긱웨이트] 1.85/5

 

 

2번째는 캐스캐디아를 진행했습니다. 할수 있는 액션이 정해져있고, 목표가 명확해서 초보자 분들에게 강추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타일놓기 게임이라 자신의 타일을 예쁘게 만들어서 눈이 즐거운 맛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이미지가 바뀌었던 게임중 하나라 많이 기억에 남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처음 게임을 접했을때는 게임이 너무 슴슴하고 평온해서 내취향이 아닌데? 라고 했었는데, 여러번 게임을 접하면 접할 수록 적당한 브레인 버닝과 아기자기함을 통해서 숨은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최애 게임이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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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넥스트 스테이션 : 런던 (Next Station: London) 

[출판사] : MTS

[발매일] : 2022

[인원] 1~4명 (2인 베스트, 1인 추천)

[게임 시간] 25 ~ 30분

[긱웨이트] 1.47/5

 

 

세번째는 넥스트 스테이션 런던을 플레이 했습니다. 모임에서 한번 해보고 바로 구매했던 게임 입니다. 역시나 게임 룰은 지하철 4개 호선을 게임 목표에 알맞게 잘 건설해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 되는 컨셉입니다. 게임 후에 자신이 만든 아기자기한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서 흐뭇한 마음도 느낄수 있어서 좋아라 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게임 후에 점수 계산이 좀 오래걸려서 ㅜㅜ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방법이 있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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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치킨차차 (Chicken Cha Cha Cha)

[출판사] : 코리아보드게임즈

[발매일] : 1997

[인원] 2~4명 (4인 베스트, 3인 추천)

[게임 시간] 15 ~ 20분

[긱웨이트] 1.30/5

 

머리를 너무 써서 쉬어가는 타임으로 진행했던 게임입니다. 앞으로 가고자 하는 칸의 그림을 중앙에서 같은 쌍 뒤집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8각형 타일을 뒤집고, 달걀을 펼쳐 놔야 하는데 완전 반대로 놓고 게임을 해서 자체 하드모드로 게임 했었네요 ㅋㅋㅋ 하다하다 끝날 기미가 안보여서 룰북을 봤더니 완전 반대로 게임하고 있어서 도중에 게임을 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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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윙스팬 (Wingspan)

[출판사] : 코리아보드게임즈

[발매일] : 2019

[인원] 1~5명 (3인 베스트, 2인 추천)

[게임 시간] 40 ~ 70분

[긱웨이트] 2.47/5

 

 

마지막은 윙스팬을 플레이 했습니다. 새카드가 너무나도 예뻐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카드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항상 게임 할때마다 처음 보는 새 카드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엔진 빌딩류는 엔진을 잘 만들어 놓고 하나의 액션으로 최대 효율을 뽑아낼때 짜릿함에 플레이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