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친구들과 진행한 보드게임 플레이 후기 입니다.
- 칸반 EV (Kanban EV)
- 아르낙 잊혀진 유적 (Lost Ruins of Arnak)
[게임명] 칸반 EV (Kanban EV)
[출판사] 코리아보드게임즈
[발매일] : 2020
[인원] 1-4명 (3 베스트)
[게임 시간] 60 ~ 180분
[긱웨이트] 4.29/5
Kanban EV
EV-factory workers optimize and innovate to stand out at the big board meeting.
boardgamegeek.com
자주 만나던 대학 친구들과 오늘은 3인이 모였습니다!
뭘할지 고민을 했는데, 마침 2명 모두 현대차에 다니고 있어서 테마에 맞게 칸반을 플레이해보기로 합니다 ㅎㅎ
다들 보드게임으로도 일해야 되냐면서 우스갯 소리를 냈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즐긴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칸반 EV는 요새 스피크이지로 핫한 비딸작가의 게임입니다.
자동차 생산 공장의 사원이 되어 자동차를 개발하고 조립하고 테스트하고 출고해서 점수를 많이 얻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하나 재밌는 점은 산드라(공장장)이 있어서 매턴 플레이어들을 평가해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감점도 발생합니다 ㅋㅋ
게임의 첫 세팅입니다.

메탈카 버전이 아닌 일반 버전의 목재 차로 플레이했는데, 굳이 메탈카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목재 차량도 충분히 좋은 퀄리티 입니다 ㅎㅎ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액션을 수행하면서 플레이합니다.
산드라가 조립팀에서 가장 학습을 적게한 2명을 평가합니다 ㅋㅋㅋㅋ

친구가 2라운드동안 산드라에게 감점 폭탄을 맞더니 8점으로 내려갔네요.
회사에서도 평가받고 게임에서도 평가받는다고 울상이었네요 ㅋㅋㅋㅋ

파란색 친구는 일찌감치 게임을 파악해서 산드라보다 한발 앞서서 학습 토큰들을 일정량 올려놓습니다.
꼴찌만 평가를 당하기 때문에 꼴찌만 안하면 됩니다 ㅋㅋㅋ 눈치싸움도 치열하네요.

슬슬 자동차에 부품이 조립되면서 생산 라인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부품을 1개씩 조립할때마다 차가 앞라인으로 밀리고 최종 트랙을 넘어가면 출고가 되는 형식입니다.

저와 파란색 친구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사이 주황색 친구도 게임을 빠르게 파악하고는 점수를 끌어올립니다.

게임은 주간회의 + 공장장 평가를 합쳐서 5회가 되면 마무리 됩니다.
생각보다 게임 종료 조건이 금방 오기 때문에 게임이 질질 끌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형식입니다.

결국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특정 차량에 몰아서 잘 해주고 차고에 동일한 색상의 차들을 많이 넣어서
전략적으로 플레이한 주황책 친구가 1등을 합니다.
초반에 산드라로 점수를 많이 까먹긴 했는데 전략을 잘 세워서 막판에 1등을 하네요 ㅎㅎ
현직자들이 게임이 현실 반영을 꽤 잘했다고 평가하면서 즐겁게 첫번째 게임을 마무리 합니다.

[게임명] 아르낙 잊혀진 유적 (Lost Ruins of Arnak)
[출판사] 보드피아
[발매일] : 2020
[인원] 1-4명 (3 베스트)
[게임 시간] 30 ~ 120분
[긱웨이트] 2.93/5
Lost Ruins of Arnak
Explore an island to find resources and discover the lost ruins of Arnak.
boardgamegeek.com
두번째 게임은 아르낙을 플레이 하기로 합니다.
한명은 게임을 1번 해본상태였고, 다른 한명은 초플로 진행했네요.
게임을 경험해본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탐험대장 확장을 넣어서 플레이 했습니다.
초플인 친구는 일꾼이 3개인 가장 직관적인 대위를 줬고, 2번째 플레이 해보는 친구는 응사꾼을, 저는 남작부인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남작 부인은 매턴 1번씩 구매한 아이템을 바로 손으로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이템의 벨류가 초반에 매우 높고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스노우볼을 많이 굴려야 하는 캐릭터 입니다.

1라운드에는 다들 신규 현장 방문을 안했네요.

2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을 발굴해서 새로운 현장들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아르낙은 신규 현장을 발견할때 어떤 보상이 있을까 두근두근하면서 열어보는 맛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어떤 수호자가 나올까 궁금한 점도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요소인것 같아요.

3인으로 4라운드 쯤 되면 1단계 현장은 거의다 열린 상태가 됩니다.
현장을 누가 먼저 열지 눈치 싸움도 많이 일어나네요.

2단계 현장도 열고 1단계 현장도 몇개 열어서 우상 타일은 많이 쌓았습니다.

응사꾼을 잡은 친구는 몇번 해보더니 완전히 메커니즘을 파악해서
응사꾼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잘 써먹습니다.

대위를 받은 친구도 초플이지만 게임을 곧잘 이해해서 잘 플레이 했네요.
초플에는 역시 쉽고 직관적인 룰을 가진 대위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4라운드 중반의 모습입니다.
응사꾼 친구가 조사트랙을 달리면서 보너스를 선점합니다.

마지막 라운드의 모습
응사꾼 친구가 돋보기도 가장 먼저 위쪽까지 올렸고, 책도 바로 아래 단계까지 올렸네요.
여기에 추가로 신전 타일 점수도 얻어서 사실상 1등을 가져갑니다.
저도 열심히 올렸는데 책을 중반까지 밖에 못올렸네요 ㅜㅜ

최종 게임 종료의 모습입니다.
3명모드 돋보기 토큰은 맨 위 트랙까지 올렸습니다.
응사꾼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한 친구가 1등으로 마무리 했네요!!
아르낙은 어느 누구에게 들이밀어도 실패하지 않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ㅎㅎ

모임 장소는 제가 제일 애용하는 푸른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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