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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라스(Varlath) 제국의 수도 진다(Jhinda)에는 도시를 수호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특정 계급이 존재합니다. 이는 매우 명예로운 자리이며, 아무나 감당할 수 없는 위치입니다.
알 수 없는 죄로 인해 진다에서 추방된 적위병은, 수호자로서의 정체성을 버리기에는 그것이 너무 깊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특유의 붉은 갑옷과 사슬낫, 방패를 계속 지녔습니다.
그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던 유일한 곳은 글룸헤이븐, 그곳뿐이었습니다. 어쩌면, 정말 어쩌면, 전장에서 가장 앞에 서서 동료들을 위험에서 지켜냄으로써, 적위병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다 문화의 눈에는 이미 등을 돌린 존재일지라도, 적어도 그들 자신의 자존심 속에서는 말입니다.
붉은색 갑옷이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 콘트라스트만 사용하면 되서 작업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던 모델이네요.
원숭이마냥 꼬리가 잘려있는게 재밌는 모델입니다.




레벨업 하면 해금되는 모델은 회오리 처럼 생겼습니다.
2~3가지의 색을 콘트라스트가 마르기 전에 경계에 같이 발라주면 콘트라스트로도 자연스러운 글레이징 표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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