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델 쉐이드, 콘트라스트를 공병에 옮겨보자!

시타델 도료통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 합니다 ㅋㅋㅋ

 

시중의 다른 도료(바예호, AK)는 사용할 때 쭉 짜기만 하면 되는데 이놈의 도료통은 붓으로 찍어서 물감을 덜어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쉐이드나 콘트라스트는 물같아서 통 엎어지기라도 하면 도료가 절반 날아가는건 부지기수입니다.

 

저도 예전에 몇번 당해서 쉐이드와 콘트라스트는 무조건 공병에 옮겨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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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용 공병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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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을 뜯어보면 환경을 생각해서 인지 완충제를 골판지를 잘라서 넣어줬네요 ㅋㅋㅋ

 

 

구매한 도료들이 뾱뾱이에 가지런히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매한 공병에 도료용 스테인리스 볼을 먼저 넣어줍니다.

 

 

변태같은 시타델 도료병

 

 

 

시타델 도료의 도료명만 칼로 잘라서 떼어 줍니다.

 

 

잘라낸 라벨을 공병에 붙여서 어느 도료인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그다음은 뚜껑 열어서 살살살 잘 부어주면 끝입니다.

 

 

20mL라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다음은 열심히 반복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많이도 구매했네요 

 

 

기존에 옮겨놨던 도료통들의 사이즈가 좀 커서 바꾸는김에 다같이 바꿔주기로 합니다.

2~3시간 걸린것 같네요 ㅠㅠ

 

 

예쁘게 모든 콘트라스트 도료가 옮겨졌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도료통이 커서 한줄에 10개 밖에 안들어 갔엇는데 다른 통들과 사이즈를 맞추니 보기가 좋네요.

노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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