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도색할때 쉐이드는 시타델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하기도 제일 편했고 가격도 용량대비 비싸지 않은 편이라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코엑스 나비타 월드에 오프라인 매장이 생겨서 방문했었고, 방문한 김에 눌른 오일(Nuln Oil)이 다 떨어져서 겸사겸사 구매했습니다.
나비타 월드 방문기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코엑스 나비타 월드 방문기
코엑스 나비타(NABITA) 월드 방문기플레이하던 팩션의 모델을 거의 모으기도 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할 시간도 줄어들고 해서 근 2~3년간 워해머 모델을 사지 않았었습니다. 요번에 한국 워
hobbyjjun.tistory.com
그런데 쉐이드를 구매하면서 여러의미로 충격을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시간이 오래되긴 했지만 ㅜㅜ4~5년 전에 시타델 쉐이드를 구매할때는 8,000원이었습니다. 국내로 KC 인증해서 들여오면서 가격이 좀 올랐다고는 들었는데, 용량까지 줄고 가격이 오른줄은 몰랐거든요 ㅋㅋㅋㅋ
- 24mL 8,000원 ▶ 18mL 10,000원
예전에 구매했던 24mL 통과 비교. 18mL가 시타델 콘트라스트 용량이었는데 ㅜㅜ 크기 체감이 되네요.
그래서 도당체 얼마나 올랐는지 계산기를 두들겨 보았습니다 ㅎㅎ
기존에는 24mL에 8000원이었으니, 1mL당 333원 이고 인상 후에는 18mL에 10000원이니 1mL당 555원 꼴입니다.
1mL당 1.7배 인상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2배 꼴의 가격 인상입니다 ㄷㄷ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많이 구비해 놓을 껄 그랬네요 ㅜㅜ
저는 쉐이드를 색별(11종)로 모두 구매해서 쓰고 있어서 다쓰면 거의 11만원꼴 이네요 ㄷㄷㄷㄷㄷㄷ
자주 쓰는 색들의 쉐이드는 금방쓰기도 해서 다른 괜찮은 대안이 있는지 심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꿀팁! 시타델 물감은 도료통이 여러모로 괴상하기 때문에 다른 공병에 옮겨서 사용합니다. 특히 쉐이드는 물같아서 한번 엎으면 대참사가 나기때문에 필히 다른데 옮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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