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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Oathsworn 23

오쓰스원(Oathsworn) 캐릭터 - CUR

난이도 3 삶은 도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 게임을 선택하며, 매 순간 위험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중에는 위험을 스스로 찾아 나서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익숙하게 닦인 길을 벗어나며, 결국 무엇이 어떻게 되든 삶이라는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종종 사회의 어두운 뒷골목으로 흘러들어갑니다. 그곳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동시에 막대한 이익을 노릴 수 있는 도시의 그림자입니다. 암살자, 소매치기, 해결사, 집행자, 수금꾼, 그리고 칼잡이들은 모든 도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커스(Curs)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음흉한 전략, 치명적인 의도, 그리고 도덕의 결여를 상징하는 존재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 남녀들은 단순한 ..

[도색]/Oathsworn 2025.01.24

오쓰스원(Oathsworn) 캐릭터 - RANGER

난이도 1 인류는 여러 종족과 마주쳤지만, 페이 아덴드리(A'Dendri)만큼 신비로운 종족은 드뭅니다. 한때 고대 숲의 일부였던 이들은 이제 많은 이들이 인간 정착지인 베룸(Verum)으로 피난처를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점차 그린 스트리트(Green Streets)로 알려진 지역에 정착하였습니다.그들은 그곳에서 ‘노크(The Knock)’라는 비언어적 상인의 언어를 사용하여 생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언어와 비밀스러운 생활 방식 때문에, 그들의 민족에 대해 알려진 것은 약초와 사냥 기술에 관한 단편적인 정보뿐입니다. 아덴드리들은 자유 용병단(Free Companies)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레인저(Rangers)들이 큰 활약을 보이고 ..

[도색]/Oathsworn 2025.01.24

오쓰스원(Oathsworn) 캐릭터 - URSUS WARBEAR

난이도 3 많은 달이 지나 한 번씩, 거대한 존재가 마을이나 도시의 문 앞에 홀로 나타납니다. 키가 여덟 척에 이르고 어두운 갑옷으로 무장한 우르수스 워베어(Ursus Warbear)는 보는 이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는 무시무시한 모습입니다. 이들로부터 야생의 힘이 흘러나오며, 사냥꾼의 눈빛 뒤에는 폭력의 기운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착지의 사람들은 이들을 환영합니다. 이들이 가진 압도적인 힘이 오직 하나의 목적, 바로 사냥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르수스는 긴 세월을 살면서 자신들의 갑옷에 영광의 이야기를 새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르수스는 충분한 영광을 얻어 사냥 이야기가 갑옷에 가득 찰 때까지 갑옷 한 조각도 걸칠 수 없습니다. 워베어의 갑옷이 무거울수록, 그것은 곧 그..

[도색]/Oathsworn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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