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스원(Oathsworn) 캐릭터 - THE 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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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3

 

가면의 도시(Masked City)는 삶이 마음대로 사고팔리는 위험한 장소입니다. 그중에서도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가 가장 극명히 드러나는 곳이 바로 콜로세움(Coliseum)입니다. 수천 명이 관중들의 환호 속에서 피를 흘리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각 투사들은 다음 경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며, 언젠가 칼날의 길(Path of Blades)을 오르길 꿈꿉니다. 오직 그 정상에 도달해야만 자유를 찾을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블레이드(Blades)는 최고의 투사들로, 그들의 인생은 피로 얼룩지고 부서진 가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블레이드들은 귀족들의 큰 관심을 끌며, 종종 후원을 받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블레이드들은 기회를 발견하기 시작하며, 때로는 자유로 나아갈 길을 찾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이 대가를 치를 힘이 있는 소수만이 존재합니다. 그 대가를 치른 자들은 콜로세움에서 무적의 검객으로 거듭납니다.

그렇기에 자유 용병단(Free Companies)이 그들을 찾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을 발견하는 것과 그들이 맹세(Oath)를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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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쓰스원(Oathsworn) 캐릭터 도색 10 - The Bl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