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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를 조립하다 보면 부품과 부품이 만나는 자리에 어쩔 수 없이 접합선이나 빈 틈이 생깁니다.
접합선은 조립할때는 잘 눈에 띄지 않지만, 프라미밍만 해도 확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퀄리티 높은 도색을 위해서라도 조립 후 접합선 제거는 필수입니다.
상황별 적합한 재료들!
- 플라스틱 모델의 접합선: 무수지 접착제 또는 스프루 구
- 넓은 틈 / 단단한 표면: 에폭시 퍼티
- 작고 미세한 틈: 바예호 플라스틱 퍼티
- 옷주름, 털 등 질감 있는 곳: 그린스터프 퍼티
1. 스프루 구 (Sprue Goo)

- 만드는 법: 플라스틱 접착제 병에 남는 런너 조각을 잘라 넣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플라스틱이 녹아 걸쭉한 죽처럼 변합니다.
- 특징: 모델과 동일한 플라스틱 재질이므로 결합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 사용법: 틈새에 바르고 완전히 굳으면 사포로 갈아냅니다. 접합선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2. 타미야 에폭시 퍼티

- 두 가지 성분을 섞어 쓰는 에폭시 퍼티입니다.
- 특징: 굳으면 매우 단단해져서 사포질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표면을 매끄럽게 마감해야 하는 갑주나 차량 등에 좋습니다.
3. 바예호 플라스틱 퍼티

- 튜브 형태의 수성 퍼티로 사용이 간편합니다.
- 특징: 별도의 혼합 없이 바로 짜서 씁니다. 냄새가 적고 물로 도구 세척이 가능합니다.
- 주의사항: 마르면서 약간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 큰 구멍보다는 미세한 틈을 메우는 데 적합합니다.
- 팁: 마르기 전에 물 묻은 붓으로 쓱 문질러주면 사포질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4. 그린스터프 퍼티

- 파란색과 노란색을 섞으면 초록색이 되는 에폭시 퍼티입니다.
- 특징: 끈적임이 있고 굳은 뒤에도 약간의 유연성이 남습니다. 사포질로 매끄럽게 갈아내기는 어렵습니다.
- 용도: 매끈한 표면보다는 털, 망토, 가죽 등 질감이 있는 부위의 틈을 메우거나, 없어진 디테일을 조형할 때 최고입니다.
- 팁: 다른 에폭시 퍼티와 섞어 쓰면 적당한 단단함과 조형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5. 무수지 접착제

-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 원리: 접착제가 플라스틱을 녹이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 방법: 접착제를 듬뿍 바른 뒤 부품을 강하게 압착하면, 녹은 플라스틱이 틈새 밖으로 살짝 비져나옵니다.
이대로 굳힌 뒤 빠져나온 부분만 사포로 갈아내면 됩니다.
6. UV 레진

- 특징: UV 라이트를 쏘면 순식간에 굳습니다.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 주의 사항: 굳은 레진을 사포로 갈 때 나오는 가루는 몸에 해롭습니다.
작업 시 반드시 마스크와 보안경을 착용하여 가루를 흡입하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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